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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 계열사 테크랩스가 3분기에 좋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에 관계자는 올해 목표로 한 매출액 96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달성에 희망을 표명하였다. 특히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테크랩스는 비급여 헬스케어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며 호실적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비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마케팅 사업, 플랫폼 사업, SaaS 기반의 인공지능 초개인화 솔루션 사업 등도 꾸준한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테크랩스는 4분기에 차세대 헬스케어 마케팅 플랫폼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하여 헬스케어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업계 최대 규모인 100만 건 이상의 헬스케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초개인화 기술, 13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및 770만 누적 이용자를 보유한 각 분야 1위 플랫폼 기술, 그리고 3000개 이상의 매체 네트워크를 포함하고 있다. 테크랩스는 높은 광고 효율과 저렴한 매체 비용으로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달성할 것이다.

또한, 테크랩스는 지난 7월에 인수합병한 애드테크 기업 애드오피의 글로벌 거점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애드테크 플랫폼 연동, 에이전시 협력, 자체 미디어 개발 등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현지 기업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테크랩스의 유지헌 대표이사는 "4분기부터 차세대 헬스케어 마케팅 플랫폼을 출시하여 시장에서의 성과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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