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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AI기반 진로교육 스타트업 메이저맵은 지난 7월 19일(수) 서울에서 메이저맵 앰배서더 0기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0개 대학교의 다양한 학과에 속한 12명의 학생들이 앰배서더로 선발되어 참가했다.

행사는 앰배서더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메이저맵의 김현진 매니저는 이번 앰배서더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과 콘텐츠를 학과검색서비스 메이저맵에 탑재하여 진로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목적으로 결성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취지에 참석한 학생들은 공감하며 행사에 집중했다.

이어서 메이저맵의 이중훈 대표가 회사 소개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진로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그동안 메이저맵이 진로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앰배서더 0기와 함께 고도화된 메이저맵을 바탕으로 진로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서는 앰배서더들끼리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OX퀴즈와 다양한 주제카드를 활용하여 그룹별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처음 만난 학생들이었지만 어색함 없이 대화하며 각자의 생각을 나누었다. 앰배서더인 장수정 학생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분들과 대화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앰배서더들은 파트너를 선정하고 각자의 계획을 나누었다. 파트너 간에 언제 어떤 방식으로 소통할 것인지, 어떤 내용의 콘텐츠를 만들 것인지에 대해 의논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앰배서더 0기는 재학 중인 학과의 수업 및 진로 정보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고, 메이저맵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앰배서더들은 이에 대한 열정과 기대를 가지고 향후 활동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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