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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미래 차량 기술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의 엑스포 데이를 성동구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9개 기업이 참여하여 최종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2020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로서 4번째로 개최되었다.

올해의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는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업 9개가 최종 선정되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한화시스템, LG전자 등의 파트너사와 함께 100일 동안 프로젝트를 개발해 왔다.

엑스포 데이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자신들이 진행한 프로젝트의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 기업 및 벤처 캐피탈과의 협업 및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했다.

올해의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독일에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밋업(Smart Mobility Meetup)을 공동 개최하여 국내 스타트업 5개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또한, 넥스트라이즈2023, K-글로벌 클러스터 등 다양한 국내 스타트업 대상 행사에 참가하여 유망 기업들을 선보이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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