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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웨일, GC녹십자아이메드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이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인 GC녹십자아이메드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디웨일은 망막 기반 AI 솔루션 닥터눈과 안과 영상 검출 진단 보조 솔루션 닥터눈 펀더스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닥터눈은 망막 이미지를 통해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1분 안에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입니다. 기존의 심혈관 질환 예측 검사보다 간편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며, 방사선 노출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검사를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닥터눈 펀더스는 황반병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안저 질환 대상자의 실명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디웨일의 솔루션은 건강검진에 활용되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결과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GC녹십자아이메드 관계자는 의료진의 전문성과 최첨단 의료 기술 및 장비를 결합하여 정밀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말하였으며, 메디웨일의 솔루션이 미국심장협회 등에서 인정받는 기술력과 정확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디웨일은 이미 국내 150여 곳의 병원에 망막 기반 AI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이 있으며, 국내 주요 대학병원부터 검진 센터와 내과까지 제품 공급을 확대하는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미국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메디웨일 대표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300개 의료기관에 솔루션을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많은 임상증거를 발표하여 의학적으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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