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머큐리, 2024년부터 와이파이 인터넷 공유기에 매터(Matter) 기능 탑재 예정

머큐리는 7일 와이파이 인터넷 공유기(AP) 및 와이파이 모듈에 순차적으로 매터(Matter)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은 2024년부터 출시되는 제품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머큐리는 매터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기능을 확인한 뒤, 올해에는 허브 및 클라이언트용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매터는 인터넷프로토콜(IP) 기반의 홈 IoT 통신 표준으로서,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가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대기업들과 협업하여 개발한 것입니다. 매터는 IoT 기기들 간의 연결과 연동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관계자는 이미 국내 통신사업자에게는 연간 약 200만 대의 와이파이 AP와 가전사에게는 연간 약 100만 개의 와이파이 모듈을 공급하며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의 서비스 분과와 정책제도 분과에서는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 모델 발굴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 제도 및 규제 개선에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머큐리는 국내 매터 표준화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LG전자, 아마존, 구글, 애플 등 전세계의 유명 가전 및 플랫폼 업체들과 함께 CSA 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머큐리는 CSA 회원사로 활동하며 홈 IoT 서비스 표준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머큐리는 제품 출시와 함께 매터를 이용한 IoT 토탈 솔루션 서비스도 2024년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초에 인수한 이젝스의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솔루션도 활용하여 매터 솔루션과 통합한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또한 AI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홈 서비스의 발전에도 노력할 예정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