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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가드서비스, 모바일 차용증 앱 머니가드서비스 정식 오픈

금전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서명과 클릭으로 거래 내역을 남길 수 있는 모바일 차용증 앱 머니가드서비스가 정식으로 오픈되었다고 1일 밝혔다.

머니가드서비스는 온라인 상에서 차용증을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차용증 작성부터 승인, 보관, 상환까지의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즉시 차용증을 작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스타트업인 머니가드서비스는 2022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설립 이후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벤처기업 인증과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도지사상 수상, ISO27001 인증 등이 그 예이다. 이 업체의 관계자는 "금전 거래에서 걱정 없는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차용증 작성과 관리 과정에서의 복잡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머니가드서비스에 따르면 차용증은 거래의 명확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증서로, 분쟁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금전 거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상황에서 서로 동의하에 작성하고 서명한 차용증이 있다면 금전 거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머니가드서비스 대표인 문문규 대표는 "자체 조사 결과, 897명의 응답자 중 63.4%가 돈을 빌려줄 때 근거 자료를 남기지 않았다"며 "상대와의 신뢰가 있기 때문이거나 제안 자체가 어려워서 등의 이유로 설명했다고 전했다.

문 대표는 "머니가드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차용증을 작성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자주 기록을 남길 수 있다"며 "돈과 관련된 블랙박스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 국민의 돈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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