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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하마랩이 NIPA 주관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매니지온과 전력 수요 예측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주최하는 것으로, AI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AI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요기업은 해당 솔루션 도입에 필요한 일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하마랩은 AI 기술 전문기업으로, 매니지온이 전력 수요 예측 솔루션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자율적 전력 거래에 참여하는 업체들의 전력 수요를 예측하고 거래 가능한 전력량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하마랩은 매니지온의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 기술을 보조하여 더 정확한 사용량 관리를 돕기 위한 개발을 진행하였다.

하마랩 관계자는 "매니지온과 함께 전력 수요 예측 솔루션을 적용하여 업체들의 자발적 전력 거래를 촉진할 것"이며, "최첨단 DRMS 3.0 플랫폼을 통해 자발적 전력 거래가 매니지온을 시작으로 다른 업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력 수요 예측 솔루션은 업체들에게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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