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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의 강력한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매도 유혹을 견뎌내야 한다

고객들에게 쓴 메모에서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털 회장은 최근 발생한 "매그니피센트 세븐"이라 불리는 대형 기술주들의 지수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 이전에도 자주 있던 일이라며 매도 유혹을 견뎌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등 7개 종목을 의미한다. 이들 종목은 올해 상승률이 35~207%로, S&P500 등의 주요 지수의 상승을 견인하였다. 또한 이 중 상위 5개 종목은 S&P500 시가총액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매그니피센트 세븐"을 제외한 다른 S&P500 종목은 대부분 보합이었다.

막스 회장은 예로부터 "FAANG"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이 시장을 주도해온 것을 언급하며, 올해 "매그니피센트 세븐" 종목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담지 않은 투자자는 시장 수익률을 따라잡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려면 최소한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만큼 해당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한다는 조언도 하였다.

막스 회장은 "일반적으로 시장의 효율성, 관리 수수료, 투자자의 행동 등 다양한 요인이 상승한 종목에 주목하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도 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도 시 시장 수익률을 따라잡기 어렵다"고 경고하였다.

이러한 조언은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매매 행위보다는 장기적인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정 주식의 상승이 전체 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며, 매도 시점을 놓치지 않고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막스 회장은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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