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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운더: 한국 경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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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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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회

작성일 24-01-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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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12일 시작되었습니다. 윤세영 회장이 워크아웃을 받아달라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윤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나기 직전이었던 지난해 말에는 태영건설의 부채비율이 234%였으나 급증하여 483%에 이르렀습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장기 차입금은 1조원을 넘어섰고, 부채로 보고되지 않은 관계기업의 PF 지급보증도 2조4000억원에 달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윤 회장은 아들에게 회장직을 넘겨주고 경영 일선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도 창업자나 전임자가 경영에 복귀하는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명예회장은 최고경영자(CEO)로 세 번이나 복귀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슐츠 회장이 스타벅스를 이끌 때 부채 규모는 총자산(38조원)보다 많은 48조원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스타벅스의 자본은 -10조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작년에는 매출이 47조원이고 순이익은 5조3000억원에 달했지만 자기주식 탓으로 인해 자본잠식 상태에 놓였습니다. 슐츠 회장이 작년 4월에 복귀하기 전까지 CEO였던 케빈 존슨은 2018년 9조원, 2019년 13조원의 자기주식을 취득했습니다. 스타벅스는 2019년부터 자본잠식에 빠져있습니다. 슐츠 회장은 복귀하면서 자기주식 취득을 중단하였으며, 이는 후임자의 자기주식 취득에는 동의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창업자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경영을 이룰 수 있는 "리파운더(refounder)"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한국의 경영 승계는 오너냐 전문경영인이냐의 문제보다는 리파운더인지의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한국의 경제는 1~2%대의 저성장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파운더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대기업들은 리파운더를 찾기 위해 여러 전략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경제구조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영 승계 문제는 단순히 오너냐 전문경영인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리파운더가 회사에 지속 가능한 경영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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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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