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2조원대 전환사채 발행 계획 발표…주가 20% 급락
미국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이 2조원대 전환사채 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리비안의 주가는 20% 이상 급락했습니다.
리비안은 4일에 15억달러(2조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2030년 만기로 발행할 계획이라는 보고서를 미 증권 당국에 제출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는 초기 구매자들에게는 최대 2억2500만달러(3000억원)어치의 추가 구매 옵션도 부여될 예정입니다. 또한 리비안은 지난 3분기 매출 추정치가 12억9000만~13억3000만달러로 집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가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현재 리비안의 현금 및 등가물 보유액은 91억달러로, 지난 2분기 말의 102억달러보다 11억달러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리비안은 미국에서 주요한 전기차 제조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한때는 테슬라의 경쟁사로 꼽혔습니다. 그러나 CNBC 등 언론 매체들은 이번 전환사채 발행 계획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리비안의 주가는 5일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22.88% 하락한 18.27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전에도 리비안은 지난 3월에 13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한 적이 있었으며, 그 당시에도 주가가 출렁였습니다.
리비안은 전기 픽업트럭 R1T와 SUV 모델 R1S를 생산하고 있으며, 아마존에 공급하는 배송용 전기밴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현재 리비안의 최대 주주로 알려져 있으며, 2019년에는 10만대의 리비안 밴을 주문했으며, 리비안은 2030년까지 이 물량을 모두 인도할 계획입니다.
리비안은 4일에 15억달러(2조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2030년 만기로 발행할 계획이라는 보고서를 미 증권 당국에 제출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는 초기 구매자들에게는 최대 2억2500만달러(3000억원)어치의 추가 구매 옵션도 부여될 예정입니다. 또한 리비안은 지난 3분기 매출 추정치가 12억9000만~13억3000만달러로 집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가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현재 리비안의 현금 및 등가물 보유액은 91억달러로, 지난 2분기 말의 102억달러보다 11억달러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리비안은 미국에서 주요한 전기차 제조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한때는 테슬라의 경쟁사로 꼽혔습니다. 그러나 CNBC 등 언론 매체들은 이번 전환사채 발행 계획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리비안의 주가는 5일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22.88% 하락한 18.27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전에도 리비안은 지난 3월에 13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한 적이 있었으며, 그 당시에도 주가가 출렁였습니다.
리비안은 전기 픽업트럭 R1T와 SUV 모델 R1S를 생산하고 있으며, 아마존에 공급하는 배송용 전기밴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현재 리비안의 최대 주주로 알려져 있으며, 2019년에는 10만대의 리비안 밴을 주문했으며, 리비안은 2030년까지 이 물량을 모두 인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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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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