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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5분기 연속 적자…신사업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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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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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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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신사업 위주로 위기 극복 시도

롯데케미칼은 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범용 석유화학 사업의 부진으로 인해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롯데케미칼은 배터리 소재 등 신사업 위주로 위기를 극복하려는 방침을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8일,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29.6% 악화된 수치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2분기 이후 매 분기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2분기 매출액은 5조 24억원으로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케미칼은 당초 2분기에 흑자전환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기초소재사업(828억원 적자)과 말레이시아 자회사 롯데케미칼타이탄(1116억원 적자)의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범용 화학 소재의 과잉 공급과 글로벌 경기 불안으로 인해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수익성을 악화시켰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실적 발표 직후의 컨퍼런스 콜에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석유화학 시황의 반등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언급했다. 그는 "모멘텀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롯데케미칼은 실적 개선을 위해 범용 사업 비중을 축소하고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는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파키스탄 고순도테레프탈산(PTA) 생산 판매 자회사 및 중국 에틸렌옥시드(EO) 생산설비를 매각했다. 이와 함께 태양광 소재, 이차전지 분리막용 폴리머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중국의 부양책에 따른 석유화학 시황 개선 타이밍을 기다리면서 동시에 신사업을 추진해 돌파구를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약 2100억원을 투자해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액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신사업을 통해 경영환경 개선과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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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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