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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음료와 주류 사업으로 2분기 영업이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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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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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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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92억원으로 7.2% 감소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공시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음료 사업의 매출액은 5,3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6.4% 증가했다. 세부 제품군을 살펴보면 에너지음료, 스포츠음료, 차음료 매출액이 각각 28.2%, 19.9%, 10.9% 증가했다. 특히, 엔데믹 전환에 따른 운동 및 야외 활동 증가로 에너지·스포츠 음료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에 커피, 생수, 주스의 매출액은 각각 1.1%, 3.5%, 5.2% 감소했다.

주류 사업의 매출액은 1,9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75.8% 감소했다. 이는 주류 사업 내 소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했고, RTD(Ready-to-Drink) 제품 중 순하리 레몬진, 하이볼 등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2.5% 증가한 것에 대조되는 결과였다. 그러나 맥주와 와인의 매출액은 각각 21.7%, 18.3% 감소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주류 사업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원재료비와 사업경비 등의 부담, 그리고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지적했다. 또한, 음료와 주류 사업 모두 제로 슈거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증가하였으나, 주류 사업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탄산음료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로 슈거 시장에 대응하여 칠성사이다 블루라임, 밀키스 제로 등의 제품군을 확대한 데 성과가 있었다고 분석되었다.

지난해 출시한 소주 처음처럼 새로와 청주 별빛청하는 매출 상승을 견인하기도 했으나, 거리 두기 완화로 인한 가정 시장 판매의 감소로 맥주와 와인의 매출액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은 향후 매출 증가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제로 슈거 제품을 더욱 강화하고, 차음료와 에너지음료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제품군에 집중하는 등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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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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