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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키르기즈공화국과 업무협약 체결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인 EVSIS(이브이시스)가 키르기즈공화국 경제상무부와 전기차 충전소 정책, 충전기술, 인프라 확장 및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형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VSIS는 이달 6일에 키르기즈공화국 범부처 통합 e-모빌리티 위원회를 초청하여 전기차 충전기 제조과정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롯데정보통신 본사에 위치한 EVSIS R&D 테스트룸에서는 전기 공급 기술, 메가와트 충전기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다.

오영식 EVSIS 대표이사는 "EVSIS의 기술력을 키르기즈공화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충전기 제작부터 플랫폼 운영과 유지보수 등 충전산업의 엔드 투 엔드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키르기즈공화국의 e-모빌리티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정보통신은 자사의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키르기즈공화국은 EVSIS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e-모빌리티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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