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 베트남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오픈

하노이에 베트남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이 오픈하였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 위치해 있으며, 약 3만 1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 아쿠아리움은 약 9000㎡(약 2750평)의 면적을 가지며, 3400여톤의 수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압도적인 규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구에서는 롯데월드의 마스코트인 로리와 로티가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아쿠아리움을 즐기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달 1일 개장하여 총 650m의 관람 동선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베트남 바다의 수호신 까옹이 인도하는 깊은 바다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동선을 구성하여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까옹 전설"이라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전설은 베트남 어부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로, 폭풍우에 난파된 배를 바다의 수호신인 "까옹"이 구해 가족들을 안전하게 되돌려주는 이야기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실제로 "난파선"을 콘셉트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아쿠아리움 동선 곳곳에는 배의 흔적들을 알 수 있는 모형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물고기, 상어, 가오리 등이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아쿠아리움 중간에는 가로 18m, 높이 5.8m의 메인수조가 위치해 있어 상어, 가오리 등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서 직원들은 고객들에게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아쿠아리움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념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다양한 종류의 해양 생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베트남의 해양 문화와 생태계를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방문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