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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누적 법률상담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로앤컴퍼니는 법률상담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로톡은 2014년에 출시된 서비스로, 의뢰인이 간편하게 변호사와 법률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난해에만 2300만명의 이용자가 로톡을 이용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9.8%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연간 상담 건수는 약 20만건에 달합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법률상담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MZ세대의 비중은 전체 의뢰인의 75%에 이르며, 일과시간이 아닌 야간·심야 상담의 비중은 28%, 주말 상담의 비중은 18%입니다.

로앤컴퍼니는 로톡의 누적 법률상담 100만건 돌파를 기념하여, 법률상담 후기를 작성한 의뢰인을 대상으로 애플워치, 갤럭시버즈,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로톡은 지금까지 변호사 단체와의 갈등으로 서비스 성장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법무부가 대한변호사협회의 로톡 가입 변호사들 징계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림으로써 다시 활로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 법무부의 판단으로 로앤컴퍼니와 대한변호사협회 간의 8년간 지속되었던 갈등이 종결되었습니다. 로앤컴퍼니는 앞으로 3~4년 내에 리걸테크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성장할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로앤컴퍼니 대표 김본환은 "법률서비스 대중화와 선진화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들의 사법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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