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사망 후 아들에게 사업 상속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으로 알려진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8월 비행기 사고로 숨지면서, 그가 아들에게 유산을 남겼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르면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 포트가 프리고진의 유언장 사본을 입수했으며, 이 문서에는 자신의 전 재산을 25살의 아들에게 넘기기로 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고 전해졌다. 포트는 또한 이번 달 초에 파벨이 상속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는데, 이 신청서에는 러시아 국방부가 프리고진에게 빌린 8억 달러를 돌려받아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져 있다고 한다. 이는 전에도 프리고진이 국방부로부터 860억루블을 받았다는 사실이 있었다. 그러나 아직 프리고진의 유언장의 진위는 공식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프리고진은 지난 8월 모스크바에서 벨라루스로 가던 도중 개인 제트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였다. 미사일 격추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지만, 이와 관련하여 바그너 그룹이 쿠데타를 일으킨 직후에 프리고진이 사고를 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확증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프리고진은 지난 8월 모스크바에서 벨라루스로 가던 도중 개인 제트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였다. 미사일 격추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지만, 이와 관련하여 바그너 그룹이 쿠데타를 일으킨 직후에 프리고진이 사고를 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확증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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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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