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인도, 달 남극 탐사 위해 무인 탐사선 발사
달에는 물이 얼음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는 추정이 되어 달 남극이 탐사기지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러시아와 인도가 이곳에 무인 탐사선을 착륙시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미국을 주도하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영감을 받아 주요국들이 달 남극 탐사를 가속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ROSCOSMOS)는 18일 공식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무인 달 착륙선 루나 25호의 모습을 공개하였으며, "모든 시스템이 정상 작동 중이며 통신 상태도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루나 25호는 소형 자동차 크기로, 오는 21일 달 남극 표면 보구슬라우스키 분화구에 착륙할 예정입니다. 로스코스모스는 달 남극 착륙과 관련해 "과거에 있었던 달 적도 부근 착륙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측면에서 복잡한 지형을 가진 지역에 연착륙해야 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루나 25호는 지난 11일 소유즈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으며, 지구에서 달로 직행하는 궤도를 선택하였습니다. 발사 후 5일 만에 달 궤도 진입에 성공하였으며, 루나 25호에는 감마선 및 중성자 측정기 등 8개의 과학 장비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착륙에 성공하면 루나 25호는 앞으로 1년간 달 남극 지역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얼음 위치 등을 탐사할 예정입니다. 러시아가 달에 탐사선을 보내는 것은 1976년 옛 소련 시절 발사한 루나 24호 이후 47년 만입니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가 추진체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찬드라얀 3호는 오는 23일 달 남극에 착륙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14일 발사된 찬드라얀 3호는 지구 주변을 네 바퀴 공전한 뒤 달 중력에 천천히 포획되는 위상 전이 궤도를 선택하였습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ROSCOSMOS)는 18일 공식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무인 달 착륙선 루나 25호의 모습을 공개하였으며, "모든 시스템이 정상 작동 중이며 통신 상태도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루나 25호는 소형 자동차 크기로, 오는 21일 달 남극 표면 보구슬라우스키 분화구에 착륙할 예정입니다. 로스코스모스는 달 남극 착륙과 관련해 "과거에 있었던 달 적도 부근 착륙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측면에서 복잡한 지형을 가진 지역에 연착륙해야 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루나 25호는 지난 11일 소유즈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으며, 지구에서 달로 직행하는 궤도를 선택하였습니다. 발사 후 5일 만에 달 궤도 진입에 성공하였으며, 루나 25호에는 감마선 및 중성자 측정기 등 8개의 과학 장비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착륙에 성공하면 루나 25호는 앞으로 1년간 달 남극 지역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얼음 위치 등을 탐사할 예정입니다. 러시아가 달에 탐사선을 보내는 것은 1976년 옛 소련 시절 발사한 루나 24호 이후 47년 만입니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가 추진체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찬드라얀 3호는 오는 23일 달 남극에 착륙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14일 발사된 찬드라얀 3호는 지구 주변을 네 바퀴 공전한 뒤 달 중력에 천천히 포획되는 위상 전이 궤도를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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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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