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몬도 장관, 미국과 중국 수출통제 대화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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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2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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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몬도 장관 방중, 수출통제 정보교환을 위한 대화 플랫폼 구축

미국 상무부 장관인 지나 러몬도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수출통제 시행 정보교환을 위한 상시 대화 플랫폼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통상과 투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차관급 실무그룹도 구성될 예정이다. 러몬도 장관은 방중 기간 동안 중국 부총리 허리펑과 국무원 총리 리창 등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어, 경제 분야에서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29일 미중 양국 정부와 외신에 따르면, 러몬도 장관은 전날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장관과 4시간 동안 회담한 뒤, 이날 후허핑 문화여유부 부장과도 만나 회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러몬도 장관은 허리펑 부총리와도 마주앉아 회의할 예정이다. 방중 기간 동안 러몬도 장관은 중국 경제 관련 인사들과 집중적으로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몬도 장관과 왕원타오 부장은 전날 회의에서 경제와 무역 분야에서 개방적이고 생산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상무부 간의 새로운 소통 채널인 차관급 실무그룹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 실무그룹은 매년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하며, 첫 번째 회의는 내년에 미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실무그룹은 미국 상무부 장관과 중국 장관급 인사들이 정기적으로 상업 및 경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매년 최소한 한 번은 대면 회의를 진행할 것이다.

러몬도 장관은 회의 이후 "양국이 구체적인 대화에 동의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이며, 특히 공식적인 채널을 갖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왕원타오 부장은 "미국은 중국과의 관계를 끊을 수 없다고 여러 차례 밝혔는데, 이 말을 실천에 옮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9일 인공지능(AI), 양자컴퓨터, 반도체 등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 자본의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대중국 반도체 수출규제도도 도입되고 있으며, 양국 간 관계가 경색되는 상황에서 이번 방중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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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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