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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몬도 미 중국 방문, 한국 반도체 시장에도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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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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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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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 장관인 지나 러몬도가 중국을 방문하면서 한국 반도체 시장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다음달에 끝나는 예정인 첨단 반도체 장비의 중국 반입 제한 유예와 중요한 논의 결과는 국내 반도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고위 인사가 올해 중국을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산업에서는 큰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러몬도 장관은 27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그는 중국과 경제 및 무역 관련한 주제에 대해 3박 4일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2017년 9월 윌버 로스 전 장관 이후 7년 만에 미국 상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것이다. 러몬도 장관은 "(중국과의 협상을 진행하며) 지켜야 할 것을 지키고 가능한 한 협상을 진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러몬도 장관의 중국 방문을 주목하는 이유는 한국 반도체 업계에 두 가지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 가지는 미·중 사이의 기술력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달에 종료되는 첨단 반도체 장비의 중국 반입 제한 이슈이다. 또 다른 이유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논의 결과가 국내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대기업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미국 상무부는 작년 10월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비 반입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고 1년 유예를 결정했다. 이 행정명령은 주로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것으로, 핀펫(FinFET) 기술 등을 사용한 로직칩(16nm 이하)과 18nm 이하 D램, 그리고 128단 이상 낸드플래시를 생산할 수 있는 중국 기업에 대한 장비와 기술 판매에 대해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레거시 장비에는 제한이 없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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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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