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이영상 투썸플레이스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
락앤락이 이영상 전 투썸플레이스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는 최대주주인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너티에쿼티의 조바심이 표면화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번 인사는 지난 29일에 이영상 전 투썸플레이스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이전에 대표이사로 선임된 천해우 부사장을 글로벌 COO로 임명하는 것을 포함한 5번째 대표이사 변경이다. 실적 악화와 주가 하락에 시달리고 있는 락앤락에 대해 어피너티의 조바심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락앤락은 최근 대표이사의 임기가 1년을 채우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1월에는 김성훈과 김성태가 공동대표 체제로 시작했지만, 같은해 9월에는 김성태가 단독대표로 변경되었다. 김성훈 대표는 어피너티가 락앤락을 인수한 후 4년 동안 맡은 후에 공동대표로 전환되었으며, 락앤락 출신인 김성태 대표는 어피너티가 매각을 주도한 인물이다.
하지만 김성태 대표의 단독 체제도 오래가지 못했다. 어피너티는 단 2주 만에 이재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세웠다. 이재호 대표는 엔씨소프트, 코웨이, SSG닷컴 등에서 CFO를 지낸 경력을 가지고 있어 락앤락의 재무구조를 안정화시킬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이재호 대표 역시 1년 이상의 임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9개월 만에 자리를 내주었다.
이재호 대표의 후임은 락앤락 동남아 영업을 총괄하던 천해우 부사장이 맡게 되었다. 그는 락앤락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었던 인물이기 때문에 해외사업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최근 락앤락은 실적이 부진하고 있어 어피너티의 조바심을 표면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대표이사의 선임으로 인해 회사의 경영 전략과 성과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락앤락은 최근 대표이사의 임기가 1년을 채우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1월에는 김성훈과 김성태가 공동대표 체제로 시작했지만, 같은해 9월에는 김성태가 단독대표로 변경되었다. 김성훈 대표는 어피너티가 락앤락을 인수한 후 4년 동안 맡은 후에 공동대표로 전환되었으며, 락앤락 출신인 김성태 대표는 어피너티가 매각을 주도한 인물이다.
하지만 김성태 대표의 단독 체제도 오래가지 못했다. 어피너티는 단 2주 만에 이재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세웠다. 이재호 대표는 엔씨소프트, 코웨이, SSG닷컴 등에서 CFO를 지낸 경력을 가지고 있어 락앤락의 재무구조를 안정화시킬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이재호 대표 역시 1년 이상의 임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9개월 만에 자리를 내주었다.
이재호 대표의 후임은 락앤락 동남아 영업을 총괄하던 천해우 부사장이 맡게 되었다. 그는 락앤락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었던 인물이기 때문에 해외사업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최근 락앤락은 실적이 부진하고 있어 어피너티의 조바심을 표면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대표이사의 선임으로 인해 회사의 경영 전략과 성과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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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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