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사태 주범 김봉현 전 회장, 도주 시도 중 체포"
1조원대 환매중단을 일으킨 ‘라임사태’ 주범으로 수감 중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탈옥을 시도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김 전 회장이 도주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친누나를 피구금자도주원조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한 번 도주한 뒤 형량을 선고받았으며, 현재는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입니다.
최근에 2심 재판을 받으러 출정하면서 탈출을 시도하려고 했으나 검찰은 실제로는 도주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당시에는 누나가 도피를 도왔다는 혐의로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전 회장은 미국에 체류하던 중 텔레그램과 카카오톡을 통해 도피 지원을 받았으며, 검찰은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한 뒤 여권 무효화 조치 등을 통해 그를 귀국시켰습니다. 이후 김 전 회장은 한 번 체포된 적이 있지만 석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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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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