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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옴니원 통합인증 300개 기업 돌파

라온시큐어는 이 회사가 운영하는 통합인증 서비스 옴니원 통합인증이 고객사로부터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옴니원 통합인증은 공공·금융, 일반 기업, 대학,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00개 기업을 돌파하여 연 2000만건 이상의 트래픽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옴니원 통합인증은 2020년 말에 출시된 국내 최초의 통합인증 서비스로, 전자서명법 개정 및 공인인증서 의무화 폐지로 인해 민간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하나의 통합된 창구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공공기관 민원 신청, 금융 거래,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등에서 개별적인 본인 인증이 필요했다. 하지만 옴니원 통합인증을 통해 별도의 인증서 등록이나 관리 없이 카카오, 네이버, 패스, 토스, KB, 신한 등 다양한 사업자들의 인증 서비스를 선택하여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옴니원 통합인증은 국가 공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공무원증, 국가보훈등록증 등 다양한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인증도 가능하며, 각종 디지털 증명서 인증도 제공한다. 앞으로는 더 다양한 모바일 신분증이 추가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 대표는 "라온시큐어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보안 및 인증 전문 기업으로서, 옴니원 통합인증이 기존 본인인증 서비스들을 대체하는 국민 통합인증의 입지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옴니원 통합인증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본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높은 보안성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사용자들이 옴니원 통합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간편한 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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