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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악성 모바일 부고장을 이용한 피싱 피해를 대응하는 디지털 범죄 전문기업 라바웨이브가 피해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피싱 수법은 SMS를 통해 이루어진다. SMS로 전송된 악성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스마트폰에 악성 APK 파일이 설치되어 해킹이 이뤄진다. 이로 인해 개인정보와 사진, 영상 등이 탈취되며 몸캠피싱 등의 협박에 악용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라바웨이브는 SMS를 신중히 확인하지 않으면 피싱을 쉽게 감지하기 어렵다며 특히 주의를 당부했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디지털 범죄는 점점 악화되고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개인정보 탈취와 몸캠피싱 등의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경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수상한 링크나 파일을 클릭하거나 다운로드하는 것을 피하고 사소한 점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라바웨이브는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기업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디지털 범죄 근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범죄에 대한 대중의 주의와 참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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