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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인스펙션은 최근에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AI 안전점검 SaaS와 차선 인식 기반 주행 중 영상촬영장치 등을 선보였습니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전문 전시회로, 올해의 주제는 산업, 방재, 화재, 보안, 사회 등이었습니다.

딥인스펙션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딥 인스펙터(Deep Inspector)는 초대형 인프라 시설 영상을 48시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는 안전 점검용 SaaS 솔루션입니다. 딥 스캐너(Deep Scanner)라는 다른 제품은 898호 신기술인증(NET)을 받은 주행 중 영상 촬영 장치로, 실시간 AI 차선 인식이 가능합니다. 또한, 딥 부스터(Deep Booster)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초대형 인공지능 모델 분산 학습 솔루션으로, 빠르게 학습시킬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딥인스펙션은 산업 안전 관련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산업용 디지털트윈 전문업체 버넥트와 VR 안전교육 전문업체 엠라인스튜디오 등과 함께 각 회사가 보유한 AI, 디지털트윈, VR 기술을 융합하여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딥인스펙션의 대표인 이철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적용을 앞두고 있다"고 언급하며 "많은 기업이 재해 예방을 위해 육안검사 기반의 안전점검 대신 인공지능 및 디지털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딥인스펙션은 계속해서 안전산업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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