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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질서 공론화를 위한 대학총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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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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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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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질서를 위해선 시공간의 특수성을 정의해야 한다"

서울대 총장 유홍림은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날로그 시대와는 다른 시공간의 특수성을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진 새로운 시공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시대에 규범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대, 성균관대, 전북대, 중앙대, 영남대, 한양대 등 13개 대학교 총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다음 달 중에 디지털 권리장전의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권리장전은 잊힐 권리와 디지털 접근권 등을 국민 권리로 반영하여 디지털 시대의 규범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권리장전은 강제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법적 사항은 아니지만, 정부는 각 디지털 분야별 정책 마련의 기준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석한 총장들은 앞으로 5~10년 후에도 쓰일 수 있는 헌장을 내놓아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 그들은 전반적으로 세부 규정보다는 포괄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헌장을 구성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희대 총장 한균태는 "인공지능(AI)이 인간 지능을 앞설 수 있는 시대가 10년 뒤에 올 수 있다"며 "따라서 이 권리장전이 5~10년 후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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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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