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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다꾸 시장 선점한 스타트업, 누트컴퍼니의 성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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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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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6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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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에서 플래너를 꾸미는 디지털 다꾸 시장을 선점한 스타트업

연말이면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기 위해 e쿠폰을 모아야 한다는 전통이 있었지만, 요즘은 10, 20대들이 태블릿 PC에서 플래너를 꾸미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 종이에서 태블릿으로 필기하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시장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이 스타트업은 디지털 문구 플랫폼 위버딩을 운영하는 누트컴퍼니이다.

누트컴퍼니는 2018년 휴학 중인 대표가 우연히 아마존 쇼핑몰에서 본 코딩 노트를 직접 제작하여 판매를 시작했다. "새로운(new) 노트"라는 의미로 이름을 누트컴퍼니로 지었다. 2020년에는 종이로 판매하던 노트를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PDF 형식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태블릿 PC에서 필기하는 시대가 왔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디지털 다이어리 서식과 스티커 이미지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문구 플랫폼인 위버딩이 탄생했다. 위버딩은 27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만든 1만7000여 종류의 디지털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플랫폼이 되었다.

누트컴퍼니의 대표는 "디지털 문구 시장은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지식재산권(IP)과 연계하여 굿즈로 발전하면 폭발력을 가지고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트컴퍼니는 내년 상반기에 굿즈 출시를 목표로 아티스트 IP 회사와 협업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대표는 "세계적으로 10억 명의 태블릿 PC 사용자 중 5%인 5000만 명이 필기 앱을 사용한다"며 "필기 앱 사용자의 4%가 5000원 정도의 굿즈를 구매한다면, 최소 100억원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2025년에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위해 초등학교에서도 태블릿 PC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따라서 디지털 다꾸 시장은 더욱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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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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