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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농사: 모바일 플랫폼의 게임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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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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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작성일 23-08-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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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맞팜하실래요?” 소비자들이 디지털 농사에 빠졌다. 모바일 앱에서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한 농작물은 실제 농산물로 받는다. 물론 이 과정에서 필요한 물, 양분 등을 얻기 위해 앱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친구의 작물도 부지런히 관리한다. 친구 농장에 방문하면 물과 비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친구를 등록하는 디지털 품앗이 ‘맞팜’은 일종의 유행어가 됐다. 출시 이후 1년9개월 만에 가입자 700만 명, 월간활성사용자 250만 명을 달성한 올웨이즈 ‘올팜’의 이야기다.

올웨이즈처럼 게임에 빠진 모바일 플랫폼이 늘고 있다. 최근 컬리는 마이컬리팜을 출시했다. 출시 1주일 만에 20만 명이 게임에 참여했다. 지난 6월에는 공구마켓에서 ‘공팜’을 론칭하기도 했다. 농수산물 직거래 플랫폼 ‘팔도감도’ 앱에서 한우를 키워 차돌박이 상품을 받는 목장 게임을 최근 내놨다. 사실 중국의 대표적인 커머스 플랫폼 ‘핀둬둬’는 2015년부터 농작물 재배 게임을 운영해왔다. 핀둬둬는 망고와 레몬, 마카다미아, 호두 등의 과실 나무를 선택해 가상의 과수원에서 기르는 게임 ‘둬둬 과수원’을 운영하는데, 현재 중국에서 월간 7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경제 전문 매체 제일재경이 “알리바바와 징둥의 시대가 끝나고 핀둬둬의 시대가 왔다”고 보도할 만큼 성장 속도가 빠르다.게임에 빠진 모바일 플랫폼 디지털 농사 외에도 플랫폼 안에 게임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병원 예약 앱인 ‘굿닥’, 금융 앱 ‘토스’, 헬스케어 앱인 ‘비트가이드’ 등이 게임 요소를 도입해 사용자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플랫폼의 게임은 단순한 오락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와의 연결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게임은 사용자들이 친구들과의 소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게임은 더욱 다양한 분야에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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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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