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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들의 콘텐츠 창작과 소통: Z세대의 탁월한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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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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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7-2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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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콘텐츠 만들기와 소통능력

"오늘 저녁 8시에 줌에서 모여 세일러문 콘텐츠 만들면서 놀까." 트위터에 포스팅이 올라오자마자 몇몇 팔로워가 리트윗을 하며 세일러 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알린다. 저녁 8시가 되자 공유된 줌 링크를 타고 하나둘 모인 세일러문 팬들은 별다른 대화 없이 각자의 화면에서 세일러문 캐릭터를 그리는 것을 말없이 지켜본다. 1시간쯤 지났을까. 완성된 캐릭터 이미지가 화면을 채우고 그 완성과정을 지켜보던 Z세대 또래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와 일러스트 이미지를 그 자리에서 지목하며 거래를 시작한다. 디지털 공간에서 만나 놀이와 창작, 공유와 구매를 한자리에서 하는 것이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전문 일러스트 작가들이 아니라 일상의 놀이가 된 디지털 네이티브들, Z세대다. 이들은 태어나자마자 스마트폰을 통해 유튜브로 세상을 만나며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며 취향을 표현하고, 공감하는 친구들과 연결된다. 그 결과로 이들은 일찍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과 소셜미디어의 인플루언서를 구분 짓는 점은 자신만의 콘텐츠를 창작하고 내면의 열정을 표출하며 사람들과 연결돼 커뮤니티를 형성한다는 점이다. 콘텐츠를 중심에 두는 이들은 소통능력이 기성세대보다 훌륭하다. 예를 들어, 채팅형 소설창작 플랫폼 채티에서 활동하는 Z세대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후원하는 회장과 팬들을 관리하는 매니저를 두고 있다. 작가를 응원하는 팬들은 작가님이라고 깍듯이 예우하며, 디지털 세계에서 팬 초청 이벤트를 열고 후원금을 기부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개최한다. 이들은 작품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팬을 참여시키고 관계를 형성하며 커뮤니티를 발전시키는 소통능력이 뛰어나다. 소통을 잘하는 Z세대 작가는 큰 수익을 얻는다.

디지털 네이티브들은 콘텐츠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고, 팬들과 연결되며 경제적인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소통능력은 기성세대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디지털 세계에서 놀이와 창작, 공유와 구매를 한자리에서 즐기고 있다. 이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함께 세대 간 소통과 경제적 활동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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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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