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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콰이엇, 개발자를 위한 AI와 SaaS 프로그램 PMC W23 진행
스타트업 및 개발자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디스콰이엇이 10일, 인공지능(AI)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자를 위한 프로덕트 메이커스 클럽 W23(PMC W23)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PMC W23 참가자들은 6주간 진행되며, 제품 개발, 고객 발굴, 팀 빌딩, 투자유치 등 4가지 분야 중에서 1가지 목표를 선택한 뒤 디스콰이엇에서 해당 분야에 대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성장 과정을 글로 남기면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매주 멘토링과 네트워킹에 참여한다.

PMC W23 참가자들의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AI 제품 개발은 달파(Dalpha) AI와 삼성 SDS의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이, 고객 발굴과 팀 빌딩은 디스콰이엇, 투자유치 분야는 KB인베스트먼트가 함께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KB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를 받을 수도 있다. 한 주에 팀별로 1개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해 6주간 총 6개의 메이커로그를 올리면 미션을 완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완주한 팀 중 최소 1개팀은 KB인베스트먼트의 투자 대상이 된다.

디스콰이엇은 2021년 설립되었으며, IT 제품·서비스 개발자들의 인사이트 교류, 팀 빌딩, 투자유치 등 IT 업계 네트워킹을 돕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최근 기준으로 누적 사용자 수는 72만명을 돌파하였다.

디스콰이엇 대표 박현솔은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인재 수준이 높지만,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부족한 것이 문제"라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발자들 간의 협업과 지식 공유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PMC W23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들의 성장과 네트워킹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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