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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몰, 김다예 작가와 협업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조형물 설치

두타몰은 국내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김다예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조형물을 두타몰 광장에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다예 작가는 사람, 동물, 사물 등을 과장된 형태와 단순한 표현으로 캐릭터화하고, 특별한 스토리를 부여한 작품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김다예 작가는 나이키, 애플, 네이버 등 다수의 기업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조형물은 두타 해피 윈터랜드(DOOTA HAPPY WINTERLAND)를 주제로, 두타몰 전용 캐릭터인 두두와 타타가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초대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타몰은 폐타이어 탄성 포장재로 만든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바닥 고무칩 매트를 설치했다. 또한 나일론타프타 원단 소재의 설치 모형들은 철거 이후 굿즈 제작 등에 재활용할 예정이다.

두타몰은 이 외에도 김다예 작가와 함께 5종의 굿즈(엽서, 스티커, 포스터 캘린더, 파우치, 러기지택)를 제작해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두타몰 관계자는 "개성적인 포토프레스 세대들을 타겟으로 독창적인 컨셉과 스토리를 통해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많은 고객이 두타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타몰은 광장을 활용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데, 작년 8월에는 세계 최대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주관으로 멸종위기 동물 팬더 모형 전시 공공설치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작년 11월에는 미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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