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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3조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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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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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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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3조원 현금 보유…신규 원전 수주 등 투자 선순환 단계 진입

두산그룹의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도하는 두산에너빌리티의 현금성 자산이 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되어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유례없는 규모로, 탈원전 정책의 폐기와 이에 맞물려 진행된 신규 원전 수주 등에 힘입어 돈이 쌓이기 시작한 결과라고 한다. 이러한 역대급으로 불어난 현금은 소형모듈원전(SMR)과 수소터빈, 해상풍력 등 신규 사업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한때 채권단의 관리를 받던 회사는 이제 투자 선순환 단계에 진입하게 되었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이 회사의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말 현금성 자산은 약 2조8000억원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반년 전인 지난해 말 기준인 1조5000억원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불어난 규모이다. 지난 14년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현금성 자산이 2조5000억원을 넘는 것은 처음이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의 종속회사인 두산밥캣을 제외하더라도, 두산에너빌리티의 현금성 자산은 현재 역대급의 규모로 나타났다. 별도의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말 두산에너빌리티의 현금성 자산은 약 1조1400억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인 4000억원과 비교하면 반년 사이에 세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이 반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먼저, 신규 원전 수주가 발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3월 한국수력원자력과 2조9000억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건설이 중단되었던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는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의 상징이자 국내 유일한 원전 주기기 제조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이는 2014년 신고리 5·6호기 이후 9년 만에 성사된 원전 수주였다. 더불어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반년 동안 1조1000억원 규모의 카자흐스탄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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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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