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과 HD현대, 무인 건설기계로 캐터필러에 도전
HD현대와 두산, 무인화 기술로 미국 캐터필러에 도전장 내밀다
HD현대와 두산이 인공지능과 무인화 기술을 장착한 중장비를 통해 건설기계 분야에서 세계 1위인 미국 캐터필러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인해 무인 건설기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충분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두산밥캣은 CES 2024에서 업계 최초로 무인·전기 트랙터 AT450X를 공개했습니다. 이 굴절식 트랙터는 앞바퀴와 뒷바퀴가 따로 움직일 수 있어 험난한 지형에서도 자유롭게 가동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 AT450X가 좁고 비탈진 와인 양조장을 주행하는 영상이 나오자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이 트랙터는 앱을 통해 작업 범위를 설정하면 해당 지역에서 풀 깎기, 풀 뽑기, 농약 살포, 물건 운반 등 네 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두산밥캣 부회장은 "무인 전동 스키드로더 S7X부터 이르면 올해 말부터 단계별로 상용화에 나설 것"이라며 "대형 제품이 중심인 존디어와 달리 소형인 두산밥캣의 장비는 더 다양한 작업환경에 쓰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경쟁업체인 HD현대 사장단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글로벌 합산 순위 12위인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도 무인 건설기계를 중심으로 CES 2024에 참가하였습니다. HD현대는 22t급 무인 굴착기 모형을 전면에 배치하였습니다. 이 장비는 광각 레이더센서와 스마트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주변 장애물을 인식하고 스스로 작업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건설기계 무인화 기술만 따지면 캐터필러보다 앞섰다고 자신한다"며 "무인 건설기계 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노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HD현대도 캐터필러의 지위를 도전하고자 했습니다. 무인 건설기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들 기업들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HD현대와 두산이 인공지능과 무인화 기술을 장착한 중장비를 통해 건설기계 분야에서 세계 1위인 미국 캐터필러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인해 무인 건설기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충분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두산밥캣은 CES 2024에서 업계 최초로 무인·전기 트랙터 AT450X를 공개했습니다. 이 굴절식 트랙터는 앞바퀴와 뒷바퀴가 따로 움직일 수 있어 험난한 지형에서도 자유롭게 가동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 AT450X가 좁고 비탈진 와인 양조장을 주행하는 영상이 나오자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이 트랙터는 앱을 통해 작업 범위를 설정하면 해당 지역에서 풀 깎기, 풀 뽑기, 농약 살포, 물건 운반 등 네 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두산밥캣 부회장은 "무인 전동 스키드로더 S7X부터 이르면 올해 말부터 단계별로 상용화에 나설 것"이라며 "대형 제품이 중심인 존디어와 달리 소형인 두산밥캣의 장비는 더 다양한 작업환경에 쓰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경쟁업체인 HD현대 사장단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글로벌 합산 순위 12위인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도 무인 건설기계를 중심으로 CES 2024에 참가하였습니다. HD현대는 22t급 무인 굴착기 모형을 전면에 배치하였습니다. 이 장비는 광각 레이더센서와 스마트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주변 장애물을 인식하고 스스로 작업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건설기계 무인화 기술만 따지면 캐터필러보다 앞섰다고 자신한다"며 "무인 건설기계 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노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HD현대도 캐터필러의 지위를 도전하고자 했습니다. 무인 건설기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들 기업들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기아, CES 2024에서 목적기반차량(PBV) 진출 선언 및 2030년 연 30만 대 판매 목표 제시 24.01.09
- 다음글SK하이닉스, AI 메모리반도체 수요 충족하기 위한 고객 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발표 24.01.09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