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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디지털 전환으로 진료 외 업무 부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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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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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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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동물병원의 대형화·전문화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동물병원의 진료비 편차가 심한 문제와 체계적인 관리 부족으로 인한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나서는 수의사들이 등장하고 있다.

동물병원은 가정의학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진료를 함께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병원이 커질수록 분과가 이뤄져 깊이 있는 진료가 가능해지는 대신 직원 및 시설과 운영 관리, 의약품 재고 관리 등 진료 외적인 업무가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수의사들은 최신 의료기술 습득과 함께 조직 및 운영 관리에 대한 교육과 경험이 필요하다.

서상혁 아이엠디티 대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겪으면서, 2021년 7월 아이엠디티를 설립하게 되었다. 이 회사는 동물병원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진료 외적인 업무를 간소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아이엠디티는 “Pet Medix”라는 클라우드 기반의 종합 동물병원 정보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Pet Medix는 동물병원의 진료 프로세스를 따라가며 직원 관리, 예약, 기록 관리, 의약품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Pet Medix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하며, 반려동물 보호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와준다. 이 외에도 Pet Medix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제공되므로, 지리적인 제약이 없어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상혁 대표는 “Pet Medix를 이용하여 동물병원에서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동물병원의 디지털 전환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Pet Medix는 현재 서울지역의 VIP동물의료센터와 “Pet + Hospital”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의 동물병원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은 동물병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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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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