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성공한 경영자들에게 무엇이 가장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70%는 직장에서 얻은 경험, 20%는 상사나 선배들의 가르침, 10%는 공식 교육이라고 답했다. 즉, 공식 교육의 기여도는 겨우 10%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교육과정을 혁명적으로 바꿔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이미 500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 난제이기도 하다. 또한, 이 연구는 1988년이라는 시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연구타당성에도 문제가 있고 인터넷이 없던 시절의 연구라는 한계도 분명하다.

그렇다면, 직접적인 교육이 아닌 물려받은 "유산" 없이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살펴보면 어떨까? 일론 머스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학창 시절 학교 도서관에 있는 책을 모조리 읽어서 백과사전까지 읽었다고 한다. 아마존의 베이조스는 첫 사업부터 책 장사를 시작했으며, 창업 초기에는 매주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해진다. 빌 게이츠도 학교 도서관의 책을 다 읽어버렸다고 한다. 또한, 그는 2주 동안 독서만 하는 "생각 주간"을 갖고 있다고 한다.

워런 버핏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강조한다. 그는 "성공하려면 독서량을 보통 사람의 5배로 올려야 한다. 하루에 500쪽을 읽으면 그게 일을 대신해 줄 것"이라고 말했으며, 자신은 여가의 80%를 독서에 할애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저커버그도 학창 시절에 그리스와 라틴어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것을 취미로 삼았다고 한다.

이렇듯, 성공한 경영자들은 공식 교육보다는 독서와 자기 교육에 더 큰 가치를 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도 언제 어디서든 독서와 자기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할 필요가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