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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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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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3차 해양 방류 시작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생성된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3차 해양 방류를 2일 오전 10시 30분께 시작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도쿄전력은 20일까지 약 7800t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이번 오염수 방류는 후쿠시마 제1 원전 부지 내 저장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ALPS를 거쳐 대량의 바닷물로 희석한 후, 약 1km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 바다에 하루 460t씩 방류될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의 삼중수소(트리튬) 농도를 3차 방류에 앞서 측정한 결과, L당 55~77베크렐(㏃)로 기준치(리터당 1500㏃ 미만)를 충족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지난달 19일에는 3차 방류할 오염수 시료에서 탄소-14, 코발트-60, 스트론튬-90, 아이오딘-129, 세슘-137 등 방사성 핵종이 미량 검출되었지만, 고시 농도 한도를 밑돌아 방류 기준치를 충족했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이전에도 도쿄전력은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오염수 1차 방류분 7788t을, 지난달 5~23일 2차 방류분 7810t을 원전 앞 바다로 방류한 바 있습니다. 2차 방류 기간 중인 지난달 21일에는 방수구 근처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 삼중수소 농도가 검출 하한치보다 높은 L당 22㏃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오염수 방류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지점에서 L당 350㏃을 넘는 삼중수소 수치가 나오면 원인 조사를 시작하고, L당 700㏃을 초과하는 삼중수소 수치가 확인되면 방류를 중단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 후쿠시마현,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이후 원전 주변에서 정기적으로 바닷물과 물고기를 채취해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오염수 방류를 계획중이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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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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