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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 없이 생산된 배양육, 육류 소비층 확대와 탄소 감축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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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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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8-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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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 없이 생산된 육류를 식탁에서 맛볼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기술발전으로 대체육 생산단가가 줄면서 일반 도축육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가격 경쟁력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도축육 대체가 가능해진다면 탄소 감축과 육류 소비층 확대로 일거양득을 거둘 수 있다.

8일 미터블, 투자금 1억 달러로 소시지 생산 확대
8일 블룸버그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배양육 스타트업 미터블은 최근 추가로 유치한 투자금 3500만 달러를 활용해 생산설비를 확대, 시장에 배양육 공급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미터블은 지난 5월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로 배양육 시식회를 열어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돼지고기 교자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미터블이 주력으로 미는 상품은 소시지다. 다능성 줄기세포를 이용, 도축 없이 8일 만에 생산 가능한 게 강점이다. 배양육 생산 속도가 빠르면 대량 생산이 쉬워져 생산 단가를 대폭 낮출 수 있다. 생산단가 때문에 일반 돼지고기와 경쟁이 어려웠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터블의 줄기세포 기술은 획기적이라고 볼 수 있다.

미터블의 줄기세포 기술은 세계적인 바이오테크기업 빗바이오의 기술을 응용한 것이다. 마크 코터 빗바이오 최고경영자(CEO)가 미터블 공동창업자로 나서 인간 줄기세포에 쓰이는 옵티옥스 기술을 배양육에 접목시켰다. 이를 통해 세포 하나에서 1mm² 기준 8000만개의 근육, 지방세포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댄 뤼닝 미터블 공동창업자는 지난 5월 포브스 인터뷰에서 "고품질의 단백질과 지방산을 함유해 돼지고기 고유의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미터블은 생산기간을 더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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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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