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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일본 엔화 약세로 사상 최대 수준 돈 잔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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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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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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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엔화 최저 수준에 사상 최대 돈 잔치

도요타가 일본 엔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사상 최대 수준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요타는 대부분의 수익을 미국 달러와 유로로 벌어들이기 때문에 큰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업계에서는 약 10조원 정도의 환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도요타는 최근 2024년 3월까지의 순이익이 전기에 비해 61% 증가한 3조9500억엔(약 34조1890억원)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예상치(2조5800억엔) 대비 1조3700억엔 상향 조정된 것으로, 역대 최대인 2022년 3월기 순이익(2조8501억엔)을 큰 폭으로 웃돌 수치다.

매출액은 동기 대비 16% 증가한 43조엔(약 372조원)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4조5000억엔(약 39조원)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지난 예상에 비해 환율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1조1800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수정된 영업이익 예상치 1조5000억엔 중 78%가 환율 효과라고 밝혔다. 따라서 도요타는 일본 기업 사상 최초로 영업이익 4조엔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지 언론은 생산판매 실적과 함께 환율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엔화 가치 하락은 가격 인상과 함께 도요타의 이익 증가를 이끌어내는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도요타의 올 상반기 예상 엔/달러 환율은 종전 대비 16엔 상승한 141엔이다. 이러한 환율 조정에 따른 증액 효과는 약 1조1800억엔에 달한다. 도요타는 달러당 엔화 가치가 1엔 하락할 때마다 영업이익이 450억엔씩 증가한다고 추산된다.

현재 엔화 가치는 1달러당 152엔으로, 1990년 이후 최저 수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도요타는 사상 최대의 돈 잔치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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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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