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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벤처포럼이 대전의 딥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창업 커뮤니티 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도룡벤처포럼은 지난 10월 19일 대전팁스타운에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은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범석 퀀텀아이 대표와 오 강영주 린피니티 대표가 각각 AI 기반 CCTV 시스템과 이중 반사경 기반 태양광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한철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전무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방향을 소개하였고, 이어서 포럼 참석자들이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열린 세션에서는 혁신 커뮤니티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 혁신 포럼들이 모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충북창업노마드포럼 실장인 이철환을 비롯하여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인 김판건, 대전창업포럼 본부장인 서영하, 도룡벤처포럼 실장인 한원철, 그리고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홀딩스 혁신투자포럼 실장인 옥준우 등이 참석하여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도룡벤처포럼은 2013년 7월 설립되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창업자와 투자자가 수시로 네트워킹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0년간 매달 포럼을 개최하며 대전의 딥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딥테크 창업은 과학적 성과나 기술 기반에서 창출되는 창업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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