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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상주와 영동 특산물 활용한 꿀배버블과 포도버블 캔 맥주 CU 출시

더본코리아는 경북 상주와 충북 영동 지역의 농·특산물을 사용한 캔 맥주 꿀배버블과 포도버블을 편의점 CU에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인 꿀배버블은 상주 배즙과 벌꿀을 혼합하여 만들어졌으며, 포도버블은 포도즙이 사용되었다. 이로써 더본코리아는 앞서 예산사과를 활용한 애플리어와 제주 감귤을 사용한 감귤오름 맥주에 이어 두 종류의 지역 특산물 활용 맥주 상품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신제품은 더본코리아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예산 맥주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장에서 신제품을 시음한 후 구매한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전국 CU편의점에서 출시되게 되었다. 더본코리아 측은 앞으로 예산상설시장과 CU를 비롯하여 대형마트 등 다양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 대표는 고향인 예산군과의 협업을 통해 계속해서 다양한 행사를 열고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예산시장 리모델링과 곱창거리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9월 연맥주 페스티벌에는 총 24만6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본코리아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맥주 상품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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