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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취업 막막한 문과 취준생, 프랑스어 특기로 캐나다 합작사에서 일하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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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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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작성일 23-10-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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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라 취업이 막막했던 김예솔 사원(29)은 프랑스어 특기를 살려 캐나다 합작사에서 현지 자재조달과 엔지니어링 업무를 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원은 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캐나다 퀘벡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제너럴모터스(GM) 양극재 합작사인 얼티엄캠(Ultium CAM) 생산팀에 3개월째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입한 글로벌 통섭형 인재전형을 통해 김 사원과 같은 인재를 영입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문과 출신 인재를 기술 엔지니어 및 전략 마케팅 분야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이러한 채용 전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 사원과 동기인 10여 명은 입사한 후 6개월 동안 포스텍과 회사 연구소에서 공학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이 과정의 교육비는 모두 회사가 지원했습니다. 그 중 80%는 국내외 양·음극재 공장 생산관리 엔지니어로 배치되었으며, 나머지 인원은 퀘벡 얼티엄캠에서 마케팅 등 경영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통섭형 인재전형은 처음 시행한 것인데 회사와 직원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라며 "올해는 어학 능력 뿐만 아니라 정보기술(IT), 미디어 활용 및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 채용할 계획이며, 수십 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양극재 100만톤과 음극재 37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북미·유럽 등 전기차 핵심 권역 내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통섭형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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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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