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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사이버 전공 과정 확대로 사이버 인재 10만 양성 목표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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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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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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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KISIA(정보보호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이버보안 인재 10만 양성"을 선언한 이후, 정부와 공공·민간 분야에서 추진한 각종 계획들이 결실을 거둘 전망이다.

2021년 12만4000여 명 수준인 사이버 보안 인력은 2026년 16만3000명 수준으로 늘어날 예상이다. 이는 기존 산업분야의 OT(운영기술)와 IT(정보기술)의 결합으로 인해 신산업이 태동하는 과정에서 융합보안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반영된 수치다. 또한, 사이버 전(戰) 확산 및 사이버 범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치안·공공 분야 사이버 인력 수요도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사이버 보안 인재 10만 명 양성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4만명 가량의 신규 인력 양성에 더해, 기존 재직자 역량 교육을 바탕으로 추가로 6만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학·대학원 등에서 정규 교육과정 뿐 아니라 보안 개발자 및 화이트해커 양성 교육 등 특화 교육과정을 대폭 활용하고, 실전형 사이버 훈련장 등 지역 기반 인재 양성 체계를 대폭 활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추진되는 새로운 인재 양성 체계는 산업계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매년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KISA는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이버 보안 분야는 우리의 국가안보와 성장동력을 위한 전략이자 대응책 중 하나"라며 "최정예 개발 인력과 화이트 해커 육성 체계를 구축하여 10만 인재를 양성하고, 사이버 안보 기술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재양성 계획은 산업계의 수요에 맞추어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자율차 등 기존 산업분야의 OT(운영기술)와 IT(정보기술)의 결합으로 인해 새로운 산업이 탄생하면서 이에 대응할 새로운 사이버보안 인력 수요가 생겨났다. 게다가, 사이버 전(戰)의 확산과 사이버 범죄 증가로 인한 국방·치안·공공 분야 사이버 인력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인재양성 계획의 대상은 대학, 대학원 등 정규 교육과정을 비롯해 보안 개발자 및 화이트해커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과정도 포함된다. 대학이나 대학원에서는 사이버 보안 전공 과정을 확대하고, 지원사업으로 대학별 보안실습실 구축 등과 같은 보안교육환경 정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이러한 대응책에 밝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하게 인재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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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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