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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수비 보강에 성공적으로 이어갑니다! 베테랑 수비수 홍정운 이어 측면 수비 자원 박진성 영입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시즌을 준비하며 수비진 보강에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번에는 베테랑 수비수 홍정운 영입에 이어 측면 수비 자원으로 알려진 박진성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9일 박진성 선수의 완전 이적을 발표했습니다. 박진성 선수는 전북현대에서 출신했으며, U-15(금산중), U-18(영생고) 출신이기도 합니다. 그는 U-16부터 U-19까지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며, 2021년 전북현대에 입단했습니다. 첫 시즌에는 김진수 선수의 부상으로 공백을 메우며 풀백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하였고, 2022년까지 전북에서 K리그 통산 23경기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경기에 출전하며 귀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2023년에는 K리그2 충북청주FC로 임대 이적하여 기량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그는 왼쪽 윙백으로서 청주에서 26경기에 출전하며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이목을 끌었습니다.

박진성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기동력, 탁월한 크로스 능력을 활용하는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왼쪽 사이드 백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로서도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유연성은 전술적인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01년생인 박진성 선수는 "다른 팀으로의 이적은 처음이라 더욱 의지가 강합니다. 새로운 도전자로서의 자세로 임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잘 준비하여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싶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전 팬 여러분들에게 박진성의 이름을 기억되게 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음 주 베트남 하노이로 떠나 2차 해외 전지훈련에 나섭니다. 본격적인 담금질을 통해 2024시즌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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