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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중소기업, 오대, 모발이식기를 개발해 의료기기 기업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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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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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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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대, 자동차 부품에서 모발이식기로 의료기기 기업으로 성공적인 전환
대구의 중소기업인 오대(대표 김창현)는 1978년 설립되었으며 주로 자동차 엔진과 정밀부품을 생산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여 의료기기 기업으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018년에는 기존의 모발이식기와는 달리 바늘이 10개가 장착된 멀티식모기를 개발하여 한 번에 10개의 머리카락을 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국내와 해외 20개국으로부터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오대가 사업 재편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는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차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기존의 주력 제품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오대의 기술연구소장인 김병술씨는 "올해부터 12억원을 투자하여 2028년까지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회사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로봇식모기 분야로도 진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대구는 중소기업의 사업 재편과 신산업 진출 등 기업의 스케일업(성장)을 도와주는 스타기업 육성정책이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오대의 사례와 같이 대구시는 중소기업들이 사업 재편하고 신산업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TP)에 따르면, 대구의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244개 기업의 지난해 매출은 4조 87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 증가하였으며, 고용은 1만 4446명으로 4.1% 증가하였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대구 스타기업은 2007년에 시작되어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대구테크노파크 등 23개 육성기관과 16개 협력기관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부터 연구개발, 혁신성장 사업기획, 사업 재편, 국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로 실시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대구TP 기업육성지원센터장인 김현태씨는 "복잡한 기업 지원 사업을 기업 입장에서 필요한 시점에 즉시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라며, 스타기업 육성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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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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