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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모터산업 특화단지를 선언하여 글로벌 파운드리 기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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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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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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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터산업 특화단지 선정…글로벌 파운드리 기지 선언

대구시는 모터산업을 포함한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파운드리 기지를 선언하여 주도권을 잡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2027년까지 4개 전략과 13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모터특화 기업 집적화, 핵심 소재와 혁신 기술 국산화, 모터 자원 순환형 신산업 육성, 인재 양성 전략 등이 포함되어있다. 특히 희토류 등의 소재 탈중국화, 첨단 기술 개발 및 국산화 등이 주요 과제로 설정되었다.

대구 모터특화단지에는 108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 중 17개는 역외 기업이다. 대구시는 밸류체인별로 7개의 앵커기업을 선정하였다. 성림첨단산업은 모터 소재, 코아오토모티브는 모터 부품, 유림테크는 모터하우징 및 가공, 경창산업과 보그워너는 구동모터 완성품, 이래AMS는 구동모듈, 대동모빌리티는 완성차 분야의 앵커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이들 앵커기업은 2030년까지 1조 5000억원의 투자액, 6조원의 매출, 4100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가 모빌리티 모터 분야에 주력을 기울이는 배경에는 국내외 완성차업체와의 거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동차 이외의 신종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모터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투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장은 "대구는 국내 구동모터 생산의 72%를 차지하는 모터산업 집적지로서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어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생태계 조성이 유리해졌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모터산업을 통한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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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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