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엘앤에프, 2조5500억원 규모 투자 MOU 체결
엘앤에프, 대구시와 2조55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엘앤에프(이하 L&F)는 대구시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약 56만2000㎡의 토지에 대한 신규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는 약 2조5500억원에 이르며, 대구 지역에서의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이다. 이에 따라 약 30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예상되며, 양극재 공장 2개 동(약 13만톤), 차세대 음극재 공장 1개 동(2만2000톤),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공장 2개 동(총 16만톤)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약 9조5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러한 투자는 최근 급증하는 LFP 양극재의 수요 확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대응, 탈중국화를 위한 차세대 음극재 사업 등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하이니켈용 양극재 공장은 구지3공장의 완공(2024년 8월) 이후 중장기 수요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위해 L&F와 대구시는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대구시는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업종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많은 규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L&F는 대구 구지1~3공장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협약식은 L&F의 신규 공장인 구지3공장에서 열렸다. 이날에는 L&F의 최수안 대표와 대구시장 홍준표가 참석하였으며, 협약 이름은 파워-풀(Power-Full)로 지역 슬로건인 Powerful과 배터리를 가득 충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수안 대표는 "투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홍준표 시장님 및 대구시 공무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내 채용 강화와 경제 활성화 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L&F의 대구 투자는 대구시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엘앤에프(이하 L&F)는 대구시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약 56만2000㎡의 토지에 대한 신규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는 약 2조5500억원에 이르며, 대구 지역에서의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이다. 이에 따라 약 30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예상되며, 양극재 공장 2개 동(약 13만톤), 차세대 음극재 공장 1개 동(2만2000톤),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공장 2개 동(총 16만톤)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약 9조5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러한 투자는 최근 급증하는 LFP 양극재의 수요 확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대응, 탈중국화를 위한 차세대 음극재 사업 등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하이니켈용 양극재 공장은 구지3공장의 완공(2024년 8월) 이후 중장기 수요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위해 L&F와 대구시는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대구시는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업종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많은 규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L&F는 대구 구지1~3공장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협약식은 L&F의 신규 공장인 구지3공장에서 열렸다. 이날에는 L&F의 최수안 대표와 대구시장 홍준표가 참석하였으며, 협약 이름은 파워-풀(Power-Full)로 지역 슬로건인 Powerful과 배터리를 가득 충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수안 대표는 "투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홍준표 시장님 및 대구시 공무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내 채용 강화와 경제 활성화 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L&F의 대구 투자는 대구시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삼천리그룹, 조직 재편 및 임원 인사 발표 23.11.27
- 다음글정부,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도시가스 캐시백 인센티브 확대 23.11.27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