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지수 520포인트 급등, 인플레이션 냉각 및 기업실적 개선으로 랠리 기대 > IT전자

다우존스 지수 520포인트 급등, 인플레이션 냉각 및 기업실적 개선으로 랠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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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1 12:37

뉴욕증시, 다우존스(DJIA) 520 포인트 상승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DJIA) 지수가 520.47포인트(1.47%) 상승한 35,950.89를 기록했다. 이에 S&P 500 지수도 17.22포인트(0.38%) 소폭 상승한 4,567.8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나스닥 지수는 32.27포인트(0.23%) 하락하여 14,226.22에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 달 동안 다우지수는 약 9% 상승하며 8월 고점을 넘어섰으며, S&P 지수도 8% 이상, 나스닥 지수는 10% 가까이 상승했다.

다우존스(DJIA) 지수 상승세는 인플레이션 냉각과 기업 실적 개선으로 인한 랠리 기대감에 기인한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경제가 여전히 원활하게 운영되고 소비자들이 활발하며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유보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연말까지 지속된다고 가정할 때, 시장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플레이션 척도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고 전년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우존스 컨센서스와 일치하면서 인플레이션 저감효과를 보여주며, 이에 따라 12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상무부는 동일 기간 내 상품 가격은 0.3% 하락하고, 서비스 가격은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해외 여행, 의료, 음식 서비스 및 숙박업이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으며, 상품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