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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에 다올투자증권에서 실적 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AMPC(첨단제품 제조 세액공제) 효과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계속될 것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은 해당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과 8만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하였다.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27.3% 감소한 4606억원으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GM 볼트 리콜 충당금 1510억원을 반영한 값이다. 또한 AMPC 효과로 약 1109억원이 반영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유럽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판가가 하락하는 시기로 실적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얼티엄셀즈 출하량 증가와 AMPC 효과로 인해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미국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다올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주식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 계속해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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