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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의 계열사이자 인공지능(AI) 로봇커피 전문기업인 비트코퍼레이션이 신한투자증권, KB인베스트먼트, KB증권 등을 포함한 다양한 투자사로부터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비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로봇카페 비트의 비즈니스 우수성과 국내 및 해외 확장 가능성 등이 높이 평가되어 신규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으며, "국내 매장 확대와 해외 신규 진출, 로봇 운영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로봇 응용 서비스 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비트는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관리와 간편 주문(앱)을 통해 24시간 상주 인력 없이 주문부터 결제, 제조, 픽업까지 모든 과정이 무인으로 이뤄지는 AI 로봇 커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드샵, 샵인샵, 오피스 카페, 아파트 커뮤니티, 철도 역사 등 다양한 장소에 매장을 빠르게 진출시키며 매장 수를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무인 매장 운영 시스템 아이매드(i-MAD)를 자체 개발하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구현하였습니다. 아이매드는 올해 초에 상용화되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재료 수요 예측, 자동발주, 마케팅 자동화 등 AI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고도화를 이룰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 유치로 비트는 더욱 더 발전해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는 비트를 포함한 다양한 스타트업의 더 다양한 기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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