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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CPI 하락에 대기업 실적강세로 강보합세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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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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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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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금리동결 가능성 89.5%

뉴욕증시가 예상보다 낮은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대기업들의 강한 실적에 힘입어 다시 강한 보합세로 돌아섰다. 또한, 9월에 열리는 FOMC(공개시장위원회)를 통해 금리동결이 예상되는 분위기도 커지고 있다.

현지시간 10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대비 52.79포인트(0.15%) 상승한 35,176.15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15.97포인트(0.12%) 상승하여 13,737.99에 마감했고, S&P 500 지수도 1.12포인트(0.42%) 상승한 4,468.83으로 마무리되었다.

7월 CPI는 전문가 예상치(3.3%)보다 0.1% 낮은 3.2% 상승세를 보였다. 월별 기준으로는 0.2% 상승했지만 인플레이션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글로벌 엑스 포트폴리오 전략가인 미쉘 컬버는 "시장은 연착륙 기대에 부풀어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오늘 수치는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디즈니는 광고 없는 디즈니 플러스 구독료 인상을 발표하였다. 이에 주가는 5% 가까이 상승했다. 또한 디즈니는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주당 이익을 발표했으며, S&P 500 기업의 90% 이상이 분기 실적 발표를 마무리했다. 펙트셋에 따르면 그 중 80% 이상이 월스트리트의 기대치를 상회했다.

이로써 9월 FOMC에서의 금리동결 가능성은 89.5%로 평가된다. 미국의 7월 CPI가 예상보다 낮게 증가한 것은 시장에 안도감을 가져왔다. CPI가 전문가 예상치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은 완만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음에 대한 확신이 강해졌다. 또한,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보다 4.7% 상승하여 예상치보다 0.1% 낮게 나타났다.

무디스 애널리틱스 수석은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경기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투자자들은 9월 FOMC에서의 금리동결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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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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