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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CPI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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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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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인플레이션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을 보류할 가능성이 제기되어 증시는 계속해서 하락했다.

현지시간 9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91.13 포인트(0.54%) 하락한 35,123.36으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도 31.67 포인트(0.7%) 내려 4,467.71로 마감되었고, 나스닥 지수는 162.31 포인트(1.17%) 하락한 13,722.02로 마무리되었다.

US뱅크자산운용의 빌 머즈는 "시장은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의 하락 속도를 살피고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은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균형점에 서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증시의 움직임은 전일 무디스의 은행 신용등급 강등 소식으로 인해 약화되었다. 신용평가사 피치의 미국 장기채 등급 강등과 무디스의 은행권 등급 강등은 큰 충격은 아니었지만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증시에 충분한 영향을 미쳤다. 8월에는 나스닥이 3.9% 하락하고 S&P 500과 다우 지수도 각각 2.1%와 0.7% 하락했다.

JP모건은 무디스의 은행권 신용등급 강등이 오히려 관련 주식에 대한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조언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 스티븐 알렉소풀로스는 "(무디스가 지적한) 우려는 이미 은행주에 반영되어 있다"며 "현재 수준에서 지역 은행주에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방은행들의 2분기 실적은 강력하게 나왔고, 이는 은행주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 JP모건은 은행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뉴욕증시의 하락세가 일시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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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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